■전시회의 특징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 헤어 및 미용 박람회는 헤어 및 뷰티 산업에 관한 새로운 트랜드와 스타일을 이끄는 전시회로서, 매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다. 이번 해에는 프랑크푸르트 Festhalle에서 68개국으로부터 60,0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하였다. 또한, 2010년 프랑스 파리, 201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 이어 2014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이번 전시회 및 심포지엄과 함께했다.

이번 전시회는 화장품·스킨케어 등 뷰티전시회와 심포지엄, 헤어월드컵 대회, 뷰티쇼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행사를 주최하는 OMC(OMC, Ogarnization Mondiale Coiffure)는 세계에서 가장 큰 헤어드레싱 및 뷰티 관련 기관으로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다. OMC는 5개국 뷰티관계자들이 모여 1946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60개 이상의 국가에 소재한 100만개 이상의 헤어살롱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전시회 현장>

■주요 전시 품목 및 전시관 구성

이번 전시회는 크게 Hall 3.0, Hall 3.1, Festhalle 3구역으로 나누어 열렸다.

Hall 3.0에서는 헤어, 살롱&미용도구, 메이크업&네일, 패션&악세사리, 헤어드레싱 제품 및 PL 상품관련 도매에 관한 다루었으며 Hall 3.1에서는 헤어 관련 교육과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Festhalle는 Hairworld World Cup을 위한 장소로 큰 무대로 꾸며져 있었다.

■전시회 이모저모

특별히 올해는 이 전시회 내에서 2년마다 큰 규모로 개최되는 행사인 MC Hairworld World Cup이 열렸다. 이 행사는 모스크바,파리 그리고 밀라노를 거쳐 14년만에 처음 독일에서 개최되는 것이며 헤어미용분야에서 최고를 뽑아보는 자리이다. 50개국에서 1,300여명의 헤어드레서들이 world champin's title을 두고 경쟁을 펼쳤으며 대한민국의 미용국가대표선수단이 종합 1위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시니어 테크니컬 부문과 시니어 패션부문에 총 9명의 국가대표선수단을 파견하여, 각 부문에서 모두 월드 챔피언출하고 종합 1위를 기록하는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특별상인 웰라 어워드상과 다카라밸몬트 어워드상까지 휩쓸어 전 세계의 미용인들에게 미용 강국인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뿐만 아니라, 전시회 현장에서 스타일링 관련 상품을 체험해보고 관련분야에 관한 직업적인 조언까지도 들어볼 수 있었다. 세바스찬, 로레알, 웰라등 글로벌 코스메틱 그룹들의 세미나도 열렸으며 헤어샵 원장님들로부터 헤어미용과 화장품에 대한 수업과 세미나 교육을 직접 받아볼 수 있었다. 대상자는 스타일리스트나 앞으로 헤어미용분야를 생각하고 있는 참가자, 학생 등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였다. 

<전시장현장>

■참가비 및 입장료

모든 입장티켓은 프랑크푸르트에서 사용가능한 무료 대중교통티켓을 포함하고 있다.

***

1일 입장료(전시회 참관객) : 29유로(사전구매 시) / 35유로(현장구매 시)

1일 입장료(학생 및 연수생) :　15유로(사전구매 시) / 20유로(현장구매 시)

단체 입장료(3-10명,1명당 가격) : 25유로(사전구매 시) / 30유로(현장구매 시)

시즌 티켓 : 55유로(사전구매 시) /　65유로(현장구매 시)

■주최기관 정보

주최기관 : Messe Frankfurt Exhibition GmbH 

주소 : Ludwig-Erhard-Anlage 1,60327 Frankfurt/Main, Germany 

전화 : +49 69 7575-0 

홈페이지 : www.messefrankfurt.com 

이메일 : info@messefrankfurt.com 

■출처 : http://hair-beauty.messefrankfurt.com/frankfurt/en/ 

KOTRA 프랑크푸르트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