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I Fashion Group의 2014년도 첫번째 악세서리, 모다, 페임쇼가 1월 5일부터 7월까지 뉴욕 자비스 센터에서 열렸다. 일년에 네번 주기적으로, 그리고 동시에 열리는 이 전시회는 패션에 관계된 다양한 의류사와 악세서리사를 한 곳에서 만날수 있다는 것에 가장 이점이 있다고 하겠다.  

이렇게 세 쌍동이처럼 같이 다니는 이 전시회들의 특징을 간단히 소개하면, Fame은 쥬니어 & 컨템포러리 (현대적인) 라인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지만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의류도 존재한다. moda의 라인업은 다영하고 다이나믹한 디자이너들의 the newest collections (가장 최근의 컬렉션) 중심으로 되어있다. AccessoriesTheShow는 말 그대로 쥬얼리, 핸드백과 스카프까지 많은 악세서리 카테고리로 가득하다. 

올해의 플로어 맵을 소개하면, 악세서리쇼는와 moda는 같은 전시장으로 들어가면 같은 공간 안에 자리하여 있고 fame은 전시장 북쪽에 위치하여 있으며, 올해 1200여개사가 참여하였다.



 
(좌부터 시계방향) (1)onsite registration을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줄을 이루고 있는 바이어,참관객들 / (2)참가객들의 등록 부스 / (3)ATS입구 / (4) 모자를 취급하는 부스에서 활발히 상담을 하고있는 모습

올해의 ATS 악세서리 쇼의 특징은 매우 밝고 생동감있는 컬러로서, 파랑과 초록이다. Fashion Bella, Andrew Hanlton Crawford, Origin, Regis Ales By Enttra등의 악세서리사는 불가사리 모양의 귀걸이나, 큰 스톤이 박힌 굵은 뱅글, 체인모양의 팔찌, 바다를 연상케하는 투명한 스톤을 이은 목걸이 등으로 다가올 역동적인 여름을 표현하였다.

또한, 가죽과 메탈도 다가올 봄/여름 컬렉션으로 선보였는데, Foxy Originals, Bat Ami Ltd, Eascape from Paris사등이 대표적으로 이 소재들을 이용하여 독특한 귀걸이와 팔찌, 목걸이를 선보였다. 클러치나 토드백, 작은 핸드백 들도 청록색을 주로한 비비드한 컬러를 선보였다.

올해의 Fame은 맥시 드레스와 풍성한 스커트를 차가운 파랑에서 따뜻한 푸른색까지, 기하학적인 문양과 줄무늬가 여성스러우면서도 절제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moda는 화이트 컬러, 그래픽 프린트의 흑백의 조화, 그리고 라일락 컬러와 핑크색은 검정색과 섞인 색상을 제시했다.

참관객으로서의 또하나의 즐거움은 전시장 안쪽에 마련된 컴플리멘터리 섹션이다. David Marnielli가 제공하는 헤어스타일링 컨설트와 블로우드라이 서비스 (25분간), Primp+Polishedt사가 제공하는 네일 아트가 포함된 매니큐어 서비스 (25분간), Tobie Schuerfeld가 제공하는 마사지 세션 (15분간)이 1인당 1회씩 참가자들을 위하여 제공된다.  

온라인은 통해 간단히 참가등록이 가능하며 모든 입장은 무료이다.

올해의 ATS, moda, fame 전시회의 가이드 북.

* 자료원 : , http://www.bjifashiongroup.com, 뉴욕 KBC 자체 종합 자료, 뉴욕 전시전담요원 현장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