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 명 | 한글 | 펄프, 제지 산업박람회 |
영문 | Pulpaper 2014 | |
개최기간 | 2014/06/03 ~ 2014/06/05 | |
홈페이지 | messukeskus.com | |
연혁 | 1987 년부터 8 번째 개최 | |
규모 ( 2014 년 기준) | 18,300 s/m, 29 개국 | |
참가업체수 | 453 개사 | |
참관객수 | 9,428명 | |
전시분야 | 목재가공, 인쇄,출판,종이 | |
한국관 참가현황 | 0s/m, 0 개사 |
① 전시회의 특징
핀란드의 헬싱키에서 개최되는 펄프 제지 업계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이다. 회의와 함께 진행되는 전시회로 4년에 한번씩 개최된다. 다양한 국가의 회사가 전시회에 참여를 하며, 전시회의 특성상 관람객은 바이어, 업계 종사자들 위주로 구성된다. 회사가 직접 전시를 하며 신기술이나 신제품을 소개하기도 하고, 대학과 같이 산학 연계로 참여할 수 있는 부스도 있다. 대부분의 부스에는 간단한 다과와 주류가 준비되어 편안한 바이어 상담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Paper square와 Company and Product Presentation 이 전시회에 있어 시간별로 최신 트랜드와 신제품, 회사 소개 등을 들을 수 있다. 전시회가 열리는 곳은 Messukesus로 회의 역시 동 건물에서 열리며, 유럽 제지 펄프 생산량은 26%(2012년 기준)를 차지하는 핀란드에서 열리는 전시회로 의미가 더욱 깊은 전시회이다. 또한 pulpaper 2014는 제지기술인협회(PI)가 100주년을 맞는 전시회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endif]-->
좌, 우 : 전시회에 참여한 중국 업체들
사진 출처 : 코트라 헬싱키
②참관업체, 참관국 및 바이어 현황
개최국인 핀란드의 UPM-Kymmene부터 Stora enso, Metsa 등이 참가하였으며,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등 유럽의 주요 회사들과 러시아의 회사가 참가하였으며, 제지 펄프를 많이 생산하는 캐나다의 삼림부와 대사관이 참가하였다. 또한 제지, 펄프 생산량이 많은 중국 업체들이 대거 참가를 하였다.
좌, 우 : 목재와 녹색을 사용한 부스들
사진 출처 : 코트라 헬싱키
③참가업체 트랜드 및 부스 트랜드
좌 : UPM 바이오포어 자동차 우 : Moveroll의 압력 컨베이어
사진 출처 : 코트라 헬싱키
④바이어들의 인기를 끌었던 품목
⑤ 향후 전시회 전망
핀란드의 제지, 펄프 관련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개발과 친환경적인 면을 계속해서 중시할 것으로 보이며, 전자 책 등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종이의 소비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종이뿐만 아니라 삼림업에서 얻을 수 있는 원료들로 만드는 에너지나 새로운 제품들이 이후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핀란드의 많은 제지, 펄프 회사들이 이러한 연구를 함께하는 것으로 보아 추후 삼림업 관련 업체가 전시회에 많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KOTRA 헬싱키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