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 특징

OTC 전시회는 이번해가 45번째 개최되는 해로써 매해 5월 첫쨰주에 휴스턴에서 열리고 있다. 전세계 가장 큰 해양플랜트 전시회이며 5월5일부터 4일간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전세계에서 참가하는 전시회로써 관련 업계의 새로운 품목 및 트랜드, 투자 opportunity 뿐만아니라 네트워킹까지 할 수 있는 관련 업계에서는 중요한 전시회이다. 따라서 매해 꾸준히 참가하는 업체들이 대부분이며 전시회장의 부스참가하는 것도 매우 힘들다.

■ 전시회 구성

전시회장은 세군대로 나눠져있다. 제품별로 나눠져 있는 것이 아니라 OTC전시회의 참석 히스토리에 따라 전시회장의 자리가 정해지기 때문에 품목별로 나눠져 있지는 않다. 전시회 중에 Annual OTC Dinner 및 전시회 시작전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 한국관 주요품목 소개 및 바이어 반응

다양한 바이어들과의 비지니스 상담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다. 각 참가업체들이 평소에는 만나기 힘든 어려운 바이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 한국의 장점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다만 아직까지 한국이 해양플랜트 산업에 비교적 인지도가 낮으며 Track Record가 애로사항 이였으며 특히 해당 바이어들은 보수적인성향이 높아 시장진입의 높은 장벽을 넘기가 어렵다고 생각이 든다.

■ 전년대비 전시회의 전반적인 분위기

전년대비 중국기업들이 참여도가 높아진 것을 쉽게 접할 수 있었다. 매회 개최되는 전시회로써 특성상 매해 참가하는 업체들이 대부분이지만 이번에는 여러 중국기업들의 참여를 볼 수 있었다. 부스 또한 여러 가지 전시품 및 디스플래이를 통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었다.

■ 참가비 및 입장료

전시회는 public에 오픈되어 있으며 참가비용은 1일 패스는 $160, 4일 패스는 $210이다. 학생증을 제시하면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 출처: 달라스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