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의 특징

독일 베를린 국제 항공우주 박람회가 2014년 5월 20일~25일의 일정으로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개최되었다. 규모가 큰 비행기 들이 전시되는 전문 박람회인 만큼 Berlin ExpoCenter Airport 전시장에서 특별 개최 되었다. 첫 3일은 전문 참관객을 위해 개방하였으며, 나머지 3일은 일반인에게도 개방되어 각국 비행사들의 화려한 비행 시범 역시 구경할 수 있었다. 세계 항공우주 산업을 위한 무역박람회의 특징을 띄고 있으면서 모든 종류와 사이즈의 항공기 및 헬기의 전시를 위한 야외 전시장, 크고 작은 컨퍼런스와 각종 행사로 230,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 하였다.

■참가비 및 입장료

독립식 부스의 임차비용은 1sqm당 330,00 유로 부터로 독일 전시 중에서도 가장 비싼편에 속하며 야외 전시 임차비용은 187,00 유로 부터이다. 데이티켓 가격은 55,00 유로로 역시 가장 비싼 입장료로 책정되어있으며 전시회 전 기간 입장할 수 있는 시즌티켓은 135,00 유로로 한화로 약 18만원 정도이다.

다음 전시회는 2016년 5월 31일~6월 5일의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다.

■전시회 이모 저모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도 참여한 개막식은 그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세계 항공우주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조연설 하였으며 독일 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베를린 국제 항공우주 박람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박람회의 묘미로는 세계 최고 비행사들이 만들어내는 에어쇼의 향연이였다. 모든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비행시범은 상공을 아름답게 수놓았으며 음악, 갈라쇼가 합쳐져 세계 3위 에어쇼로 부상한 베를린 항공 우주 박람회의 저력을 자랑하였다.

■전시회 사진

사진출처 : ILA 공식홈페이지. 구글 자료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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