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제 9회 2014년 인도네시아 국제 가축 전시회-
-자카르타 최대규모 가축관련 전시회-
-성장하는 구매력! 2억4천만 인도네시아를 선점하라-
전시회 명 | 한글 | 2014년 인도네시아 9회 국제 가축 전시회 |
영문 | (Indo Livestock 2014 Expo) | |
개최기간 | 2014년 6월 18일 ~ 6월 20일 | |
홈페이지 | ||
연혁 | 2006년부터 9번째 개최 | |
규모 ( 2014년 기준) | 40개국 | |
참가업체수 | 500여개사 | |
참관객수 | 12,000명 | |
전시분야 | 가축사료, 유제품, 백신 등 | |
한국관 참가현황 | 30개사 |
- 전시회의 특징
예년에 비해 조류독감의 이슈 등으로 인한 가축 사육 농가의 안정성 관련 업체가 많이 참가함. 특히 한국기업은 백신개발업체가 많이 참가하여 경쟁력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발판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베트남, 태국 등 타국가에 연계하여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이 많았다.
- 전년대비 전시회의 전반적인 분위기
로컬기업이 절반가량 참가하였고 중국과 한국 그리고 유럽기업이 제각기 경쟁하는 분위기다. 특히 로컬기업은 해외참가업체와 파트너쉽에 상당한 노력을 기하고 있었고, 한국과 중국은 사료 및 백신 등의 부분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하는 모습이다.
- 주요 전시품 트랜드
CJ제일제당과 같이 사료분야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은 가격경쟁력보다는 제품 퀄리티와 마케팅에 주력하는 전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돼지소비가 낮은 현지에서 닭관련 사료에 대한 세분화와 마케팅을 활발히 하고 있다. 육계를 계열화하여 벨류체인화를 통해 시장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기존고객의 지속적인 유치에 기여할 수 있고 마케팅을 통한 양계사료의 입지를 단단히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가격적인 이슈가 가장 큰 분야로 이 부분에 대한 합리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전시회 (발전) 전망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를 보유함에도 불구하고 종교적 특성상 돼지를 먹지 않고, 일반 육류 소비가 1인당 연평균 9KG에 불과하여 인근 동남아 시장에 비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시장 상황은 해외 바이어들에게 더욱 성장성이 높은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소득수준 증가가 뚜렷하고, 인구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국가로 인당 육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성장을 대비하여 미리 전시회를 통해 시장에서 준비하는 전략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원: Live stock 2014 공식 홈페이지, 코트라 자카르타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