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08 조회수 : 1627

 



 


 


 




























 전시회명


christmasworld, creativeworld, paperworld 2013 


 전시장소


Messe Frankfurt, Germany 


 개최기간


25.26.-29, January 2013 


 전시품목


크리스마스 용품, 미술용품, 학용품 


 참가자수


2,967 


 전시규모


237,300 m² 


 주  최


Messe Frankfurt Exhibition GmbH 


 홈페이지


www.christmasworld.messefrankfurt.com
www.creativeworld.messefrankfurt.com
www.paperworld.messefrankfurt.com 


 


 


 



 


 


■  전시회 개요


1990년에 최초로 개최되어 2011년 creativeworld를 추가로 총 3개 전시회가 같이 매년 1월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국제 이벤트 장식품, 공예 및 문구전시회다. 세계에서 제일 큰 전시회로 올해 66개 국가, 총 2.967 업체들이 참가하고 145개국 83.206 참관객들이 방문하였으며 작년과 비슷한 상황으로 집계되었다.(`12년 2.963개) 3개 전시회 중 크리스마스월드가 하루 일찍인 25일 시작했으며 주말에는 종사자뿐만 아니라 아이포함 일반 참관객도 입장이 가능하다. 올해는 한국관을 포함하여 소폭 하락세를 보이나 총 64개 한국업체가 인형, 사무용품, 미술용품, 학용품 등 상품으로 전시회에 참가했다. (`12년 68개업체 참가)


 


■ Christmas world – 사람들의 모든 감각을 사로잡는 크리스마스 장신구
크리스마스월드에서 단연 돋보였던 상품들은 많은 장식을 해놓은 크리스마스트리와 초였다. 홀 입구에 들어 설 때부터 사람들의 후각을 자극시키는 다양한 향들의 초들과, 화려하고 거대한 트리들, 그리고 트리를 꾸미기 위해 올려져 있는 많은 장신구들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유럽에서는 초를 가지고 고인을 애도하는 문화가 있는데 이런 문화로 인해 박람회에서 여러 가지의 초를 주제로 바람에 잘 꺼지지 않기 위해 안쪽만 타는 초, 잘 넘어지지 않는 초 같은 아이디어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전시되어 있었다. 올해 트랜드 중 하나인 “Fantasy Forest” 맞추어 수많은 참가기업들이 보통 크리스마스마켓에서나 볼 수 있는 산장, 촛대, 새 같은 모티브들을 나무를 이용해 정교하게 깎아놓은 장신구를 전시함으로써 독일장인의 정신을 전세계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Creative world – 창조적인 세상을 그리는 미술용품
올해 크레아티브 월드의 주제는 판타지정원으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사람들이 꾸미고 못질을 해서 만든 정원처럼 전시해 놓았다. 자동으로 바뀌는 화판 같은 많은 아이디어 미술용품과 여러 표현기술도구, 색깔, 행태로 만들어 조화롭게 꾸며놓은 이 전시회는 참관객들의 아이디어를 받아서 그들이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부스 안벽에 참관객들이 붓 같은 미술도구나 또는 손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거나 “그래피티 아트”(벽이나 그밖의 화면에 낙서처럼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같이 마음껏 표현할 수 있었다. 여러 가지 도구를 사용해 자기 자신의 느낌을 표현해 낼 수 있었던 것들이 타이틀과 맞게 창조적인 세상에 들어 온 것 같았다. 또 그 작품들을 전시하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한층 집중시켰다. 또한 이벤트 형식으로 유명 예술가 Marcel Bender씨가 커리커쳐를 진행 함으로서 사람들이 자신에 모습이 몇 분 안에 완성되는 것을 지켜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다.


 


■ Paper world – 학용품의 모든 것
페이퍼월드는 문구류 박람회로 주로 학생들과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었다. 입구에 들어 설 때부터 만화 속 캐릭터들이 즐비해 있었고 부스에서는 온갖 종류의 캐릭터 사진 및 인형 옷을 입고 홍보하고 있는 모습도 간간이 보였기 때문에 아이들 출입이 가능한 주말엔 아이들과 함께 온 참관객들이 대조적으로 많았다. 이번 해는 특별히 선물포장, 카드 등 꾸미기 대회인 ‘Designwettbewerb’이 있었다.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나이제한 없는 참가 대상으로 서로 열심히 꾸미는 모습이 보였고 그 중 4명에게는 상을 받는 영광의 순간도 안겼다. 또한 Cornelia Funke씨 같은 여러 명의 유명동화작가가 와서 사인회를 하는 행사를 하며 아이들에게 더욱더 책을 가까이 하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알록달록하게 꾸민 부스들 마다 각 회사의 캐릭터를 살려 아이들에게 페이스페인팅을 하는 모습들도 비춰졌고 이것 또한 어른 들에게는 동심을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았다.


 


■ 2014년에는
매년 변화하지 않지만 꾸준히 발전돼서 전시되는 장식품들과 시대 트랜드에 맞춰서 새로워지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한대로 어우러져 갈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들게 하는 크리스마스, 크레아티브, 페이퍼월드전시회, 2014년에는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자료원: 현장방문, 프랑크푸르트 KBC 자체 종합 자료, 상위 홈페이지 


출처 - KOTRA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목록보기 인쇄하기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