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 명 | 한글 | 국제 농산물 박람회 |
영문 | Le salon internaional de l'agroalimentaire en Algerie 2014 | |
개최기간 | 2014.04.21.~2014.04.24 | |
홈페이지 | ||
연혁 | 2003년부터 12번째 개최 | |
규모 ( 2014년 기준) | 15,000 ㎡, 25개국 | |
참가업체수 | 562개사 | |
참관객수 | 2만 명 | |
전시분야 | 농업, 임업, 축산 분야 | |
한국관 참가현황 | s/m, 0개사 |
■ 전시회의 특징
매년 개최되는 제 12회 국제 농산물 박람회가 SAFEX 전시장에서 Comexposium 주최로 열렸다. 농업농촌개발부·통상부 등의 각료들이 함께한 자리에 31개국의 다양한 식품 분야 전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농산 가공 분야를 포함한 제빵 및 외식 재료를 포장하는 장비의 최신 정보를 소개했다. 전시 분야는 농업, 임업, 축산 분야이다.
<자료원: KOTRA 알제 무역관>
■ 전시관 구성
2014년 국제 농산물 박람회 전시는 총 2개 전시장으로 구분, 제 1전시장과 제 2전시장으로 구분되며 제 1전시장에서는 제빵, 제과, 외식 산업, 포장 등의 부문을 전시하며 제 2전시장에서는 전시 소개, 식료품, 음료, 기타 재료 등을 전시했다. 또한 2013년 박람회에서는 알제리 정부와 외국 업체들과의 협력만이 이루어졌다면 이번 박람회에서는 민간 부문에서 알제리 현지 사업자들과 외국 업체들 간의 협력을 도모했다. 2013년 박람회 때에는 총 295개 업체가 참가하였고 2014년 박람회에서는 562개 업체가 참가하였다.
■ 바이어들의 인기를 끌었던 품목 또는 주요 전시 품목
외국 업체들은 알제리 내 식품 산업에 큰 관심을 보였는데 효율적으로 식료품을 생산해 내기 위한 프로젝트가 알제리 민간업체와 외국 민간업체들 간의 협력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알제리의 외국과의 협력 관계 구축 의지가 돋보였다. 꾸준히 참가율이 높아지고 있는 중국과 미국 업체들은 낙농(우유, 치즈) 부문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자료원: KOTRA 알제 무역관>
■ 전시회 이모 저모
아르헨티나, 불가리아, 일본, 리비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스웨덴, 프랑스, 터키, 독일, 사우디 아라비아, 오스트리아, 벨기에, 중국, 이집트, 중국, 덴마트, 스페인, 인도, 이탈리아, 레바논, 모로코, 네덜란드, 폴란드, 영국, 스위스, 대만, 태국, 튀니지, 미국 등의 나라가 참가하여 점차 국제 농산물 박람회의 규모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알제리는 식료품 소비 수치가 높은 국가로 특히 라마단 기간에는 식료품 소비가 급증하여 많은 문제를 유발한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알제리 정부는 2012년부터 130 DA(1억7천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할당하여 지방 시장 및 10여 개의 사업 부문에 투자함으로써 상업 활동이 가능한 아케이드 식 시장(줄지어 늘어선 기둥에 의해 지탱되는 아치 또는 반원형의 천장 등을 연속적으로 가설한 구조물과 그것이 조성하는 개방된 통로공간)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국 1,000여 개 식료품 시장의 개통 및 운영으로 새로운 식료품 거래 구조의 효율성을 확보, 2012~2014년 라마단 기간의 식료품 시장의 유연성 및 가격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자료원: KOTRA 알제 무역관>
- ■ 향후 전시회 참가를 위한 조언 및 참고사항
알제리의 식료품 시장은 수입 의존성을 줄이고 점차 자국 내의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지만 단기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알제리의 식료품 시장의 시스템들은 정부의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나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통상부는 2015년에 식료품 부문에서 수표, 카드, 은행 이체 등의 상업적 거래를 현대화하여 제도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알제리는 탄화수소 자원을 제외하고는 수출할 수 있는 가격 경쟁력이 있는 분야가 적기 때문에 정부는 수출 증진을 목표로 하여 내수를 강화하기 위해 이 부문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하였다. 알제리 식료품 시장으로의 수출 증진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지만 알제리 식료품 내수 시장의 증진을 위한 정부의 지원을 통한 외국 업체와의 협력 강화를 기회 삼아 알제리 식료품 시장의 진출을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 출처: KOTRA 알제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