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 명 | 한글 | 2014 홍콩 패션 위크 - 봄/여름 |
영문 | Hong Kong Fashion Week for Spring/Summer | |
개최기간 | 2014.07.07 ~2014.07.10 (4일간) | |
홈페이지 | http://www.hktdc.com/fair/hkfashionweekss-en/HKTDC-Hong-Kong-Fashion-Week-for-Spring-Summer.html | |
개최 횟수 | 21회 | |
규모(2013년 기준) | 28,800 sqm | |
참가업체수(2013년 기준) | 1,268 개 | |
참관객수(2013년 기준) | 17,259 명 | |
전시분야 | 패션 의류, 악세서리, 안경 등 | |
한국관 참가현황 | 37개 업체 참가. |
■ 전시회 특징
-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홍콩 패션 위크(봄/여름)은 4일간 71개국의 약17,000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함.
- 중국, 대만, 인도, 스페인 등 21개의 국가에서 총 1150개 업체가 참가함.
- 올해 패션 위크의 주제는 크루즈 센세이션(Cruise Sensation)으로 전시장과 무대를 수영장 모양으로 설치함.
- 패션 위크 기간동안 40개가 넘는 포럼, 세미나, 그리고 패션 쇼가 진행되어 패션 산업 및 해외 진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
■ 바이어 현황
- 약 17,000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선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바이어 수의 증가가 두드러짐.
-> 작년대비 호주 53%, 인도 51%, 말레이시아 44% 그리고 한국은 96% 이상 바이어 수가 증가함.
- 반면, 전통적으로 패션에 강세를 보인 유럽 국가들의 바이어 증가율은 6%에 그침.
->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는 파리 패션 위크로 인해 유럽 바이어의 방문수가 적었을 것이라 예상됨. 또한 유럽 경제가 성장 모멘텀으로 들어섰으나 아직까지는 패션 산업에 영향을 미치지 못 했다고 보여짐.
■ 국내 업체 참관 현황
- 한국관 운영 없이 총 37개의 한국업체들이 참가하였으며 대부분의 업체들이 한 구역에 위치하였음.
- 여성의류 업체들이 주를 이뤘으나 남성의류, 악세서리, 그리고 안경 전문 업체 등 다양한 패션 분야의 업체들이 참가함.
- 처음 홍콩 패션 위크에 참가하는 업체들이 대다수엿으나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 및 계약을 진행한 업체들이 많음.
■ 국내 업체 소개
< Peloton > | ∙ 기능성 스포츠 웨어 원단을 제조하는 업체로서 초극세사 섬유를 생산하는 ‘CMA글로벌’의 제품과 함께 전시회에 참가함. ∙ 기능성 스포츠 자켓, 스카프, 그리고 안경 클리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임. ∙ 섬유 생산 기술력을 갖춘 회사로서 타국의 참가 업체들과 비교하여 제품의 질이 뛰어나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음. 특히, 스포츠 웨어 원단은 해외 유명 의류 업체들이 관심을 보여 다수의 수출 상담이 이어짐. |
< Eccoya > |
∙ 이태리 원단을 사용한 청바지 생산 업체인 ‘에코야’는 저렴한 가격의 중국산 청바지 업체들에 비해 높은 단가였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모음. ∙ ‘에코야’는 친환경 염색 기술을 통해 타사와의 차별화를 보여줌. ∙ 홍콩 패션 위크에서 제공하는 Fair Daily에 실려 많은 바이어들의 방문이 이어짐. |
< BEOM > |
∙ ‘범’은 남성 디자이너 브랜드로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선보임. ∙ 전체적으로 여성브랜드가 많이 참가한 홍콩 패션위크에서 남성 디자이너 브랜드로 ‘범’의 제품들은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음. ∙ 실제로 방문시에 바이어들과 꾸준히 상담 중이었음. |
■ 해외 업체 참관 현황
- 1150개의 업체 가운데, 37개의 한국 업체를 제외한 1113개의 업체가 참가함. 이는 작년 대비 118개의 업체가 줄어 들어든 숫자임.
- 중국, 대만, 일본, 인도 등 아시아 국가들의 참가가 주를 이뤘으며 그 중 513개의 업체는 중국 업체.
- 중국 업체의 경우, 여성의류∙남성의류∙악세서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하였으며 특히, 다른 국가들과 달리 드레스 업체들의 참가가 눈에 띄었음.
- 제품의 질과 디자인 또한 겉보기엔 국내 업체와 비슷해 보였으며 청바지의 경우, 완제품을 3~5달러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가격적인 면에서 큰 강세를 나타냄. 또한 몇몇 업체는 단순히 부스를 설치에 그치지 않고 매장처럼 꾸미고 디스플레이함으로써 자신들의 브랜드 아이덴티를 강화함.
- 반면, 유럽에서는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고 프랑스가 참가하였으나 업체 수는 단 5개에 그침.
■ 향후 전시회 참가를 위한 조언 및 참고사항
• 아시아 바이어에 특화된 전시회브라질 상파울루 국제 식품 박람회 FISPAL Food Service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