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 명 | 한글 | 제 5회 에코오피스 & 에코공장 EXPO |
영문 | eco office & eco factory | |
개최기간 | 2014.07.16~18일 | |
홈페이지 | ||
개최장소 | 도쿄 빅사이트 국제전시장 | |
입장방법 | 업계 관계자만 가능 | |
참가업체수 | 500개사 | |
참관객수 | 4만명 | |
전시분야 | 사무실과 공장에서 환경절약과 환경 보전을 할 수 있는 기계류, 제도 전반 | |
한국관 참가현황 | 불참 |
[전시회의 특징]
'절약'의 나라에서 '효율'을 보다
아래의 사진은 왼쪽부터 아이리스오야마 기업, 일본유리회사로 유명한 아메니티 기업의 사진이다.
전등과 백열등 제조와 판매로 유명한 아이리스에서는 이번 전시회에서 회사에서 절전과 환경오염을 동시에 잡는 신기술 전등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아메니티 기업은 회사에서 사용하는 공용유리를 특수 제작하여, 추가적으로 에어컨이 필요하지 않도록 저 에너지에 적합한 특수기술 배합 샷시를 선보였다.
일본은 절약으로 유명한 나라다. 그러나 그 절약을 잘 들여다 보면, 결국 효율로 이어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번 에코 오피스& 에코 공장 전시회에서, 각 기업의 절약과 효율의 긍정적인 콜라보레이션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전시회의 구성]
에코 외에도 회사와 인사 공장 전반에 관련된 여러 전시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회사원과 업계 관계자들, 또 취업준비생들의 발걸음으로 열기가 뜨거웠다.
아래 사진은 왼쪽부터 한꺼번에 치뤄지는 전시회의 각 부문의 안내판과, 회장에서 빡빡하게 줄을 서 있는 입구 앞 사람들.
한국의 대표적인 전시장 서울 코엑스와 여러 모습이 새삼 비교되었고, 본받을 점 또한 눈에 많이 들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알아 본 업계 동향]
절전에서 이제는 신 재생 에너지로, 일 기업의 기술 분야의 진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전시회를 구경하다가 문득 든 생각은 얼마 전 다녀 온 스마트 솔루션 2014와 이번 전시회가 매우 닮아 있다는 점이다.
스마트 커뮤니티란, 즉 이제까지의 원자력 에너지와 천연자원을 소모하는 것을 대체하여 신 재생에너지와 절전기술을 총 동원한
그야말로 '똑똑한 동네'이다. 이번 에코오피스와 에코공장 또한 같은 흐름의 업계 동향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래 사진은 밝고, 눈에도 건강한 스마트한 절전 전등을 내세워 이번 전시회를 참석한 기업의 참조 사진이다.
전등이 가진 기능 한 가지에서 좀 더 다양하고 효율적인 부분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자체적으로 개선점을 찾아 발전해나가는 일본사회와 경제, 또 기업의 모습 그 자체라고 느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느낀 장점]
대지진 이후 3년, 지금 일본 기술과 기업은 어느 방향을 향해 주력하고 있는가?
이번 에코오피스 & 에코공장 엑스포에서 피부에 와닿았던 것은 어떻게 일본기업이 위기를 유일한 기회로 바꿔나가느냐?
라는 화두였다. 지진 이후 전력난을 몸소 체험하고, 또한 환경이 주는 불확실성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는지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전시회장이었다.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 뿐 아니라 일반 고객들 역시 신재생 에너지와 절전에 대해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절약, 신재생 에너지, 그리고 효율과 안전에 대해 느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전시회 경험이었다.
사진 출처: 도쿄 무역관
KOTRA 도쿄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