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묻는질문 FAQ

해외여행 시 남성들이 지켜야할 매너가 있다는데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5 조회수 : 469

서양의 많은 국가에서는 레이디 퍼스트(여성 존중 사상)가 생활화되어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남성들이라면 특히 행동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여전히 남성 존중 사상의 잔재가 남아 있는 우리나라의 문화에 젖어 있다 보니 해외에 나가 실수하거나 당황하는 혹은 무례하다고 손가락질 받는 한국 남성들을 자주 볼 수 있다. 한국 남성들이여, 매너 있는 행동 별거 아니다. 행동하기 전에 한번만 더 생각한다면 당신도 그들 못지않은 신사가 될 수 있다.


 



비즈니스 차 외국을 방문한 경우라면 명함을 전달할 일이 많을 것이다. 이때 명함은 와이셔츠의 가슴 포켓이나 양복 상의 가슴 포켓에서 명함 케이스에서 꺼내 건네는 것이 매너다. 바지 주머니에서 꺼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니 삼가자. 흡연 시 재는 반드시 재떨이를 이용하고 컵이나 병 등에 털지 않도록 한다.


 


또한 도로를 걸을 때는 여성을 항상 남성의 오른편에 서도록 해야 한다. 서양에서는 ‘Left hand lady is not a lady ’(왼쪽에 있는 숙녀는 숙녀도 아니다) 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 도로가 좁아 한 명씩 걸어야 한다면 남성이 여성의 앞에 걷는 것이 좋다.



자동차나 기차에 탑승하거나 건물을 출입할 때도 여성이 먼저 탑승하거나 들어갈 수 있도록 남성이 문을 열어 줘야 한다.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도 여성이 먼저 타도록 인도하는 것이 매너. 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안에서 남성은 모자를 벗고 있는 것이 품위 있는 행동이라 할 수 있다. “After you”를 얼마나 자주 사용하느냐에 따라 남성은 대접받을 수 있음을 기억하자​.



목록보기 인쇄하기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