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묻는질문 FAQ

해외 호텔 레스토랑 이용이 낯설어요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5 조회수 : 1370

고급 호텔의 욕실에는 각기 다른 크기의 타월이 네 종류 비치되어 있는데, 대형 타월은 샤워 후 몸을 닦는 데, 중간 크기의 타월은 세안 후 얼굴을 닦는 데, 가장 작은 정사각형 타월은 비누를 묻혀 목욕하는 데, 두꺼운 타월은 바닥에 두고 발과 물기를 닦는 데 사용하면 된다.


 



다양한 먹을거리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준다. 어느 레스토랑으로 가야 할지 고민이라면 현지 가이드북에 소개된 곳, 혹은 호텔 직원이나 현지 교민들에게 물어 추천하는 곳을 찾아보자. 분위기와 맛을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대부분이 시내 중심지나 관광 명소 주변에 집중되어 있지만 가끔은 좁은 골목에 숨어 있는 아담한 레스토랑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다. 가격 면에서도 저렴할 뿐 아니라 정감 넘치는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다.


 



대부분의 레스토랑 입구에는 메뉴판이 세워져 있기 때문에 원하는 메뉴와 가격을 확인한 후 들어갈 수 있으며 유명 레스토랑이라면 1~2일 전쯤 예약해 두는 것이 좋다. 예약 당일에는 예약 시간보다 5~10분 정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예의이며 피치 못할 사정으로 시간에 늦는다거나 예약을 취소해야 한다면 반드시 전화를 해주어야 한다. 또한 12:00~14:00, 17:00~23:00에만 문을 열고 이 외의 시간은 영업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전에 영업시간을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외국의 레스토랑에서는 임의로 자리에 앉는 것이 아니라 입구에서 종업원의 안내에 따라 테이블을 배정받게 된다. 이때 창가 자리나 금연석, 조용한 좌석 등 요구 사항이 있으면 말하도록 하자.


 



테이블을 배정받으면 잠시 후 담당 서버가 와서 주문을 받게 된다. 같은 레스토랑이라 할지라도 각 테이블 구역별로 담당 서버가 다르기 때문에 초기 주문은 물론, 식사 중의 추가 주문도 반드시 담당 서버를 거치는 것이 좋다. 식사가 끝난 후 계산과 함께 지불하는 팁도 각 담당 서버의 몫이다. 서버를 부를 때는 박수를 친다거나 서버의 몸을 툭툭 건드려서는 안 되고 주변을 지나갈 때 가볍게 손을 들거나 “Excuse me” 하고 부르면 된다. 서양 국가에서는 “Hello”나 “Hey”라고 부르는 것은 무시하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절대 삼가도록 한다.


 



또한 식후라 할지라도 테이블에서의 흡연은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며 식사 중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할 상황이라면 냅킨을 의자 위에 올려두어 아직 식사 중임을 나타내야 한다. 냅킨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는 것은 식사가 끝났음을 의미하여 서버가 접시를 치울 수 있으니 주의하자. 식사가 끝난 후 계산은 카운터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담당 서버를 불러 각자의 테이블에서 하게 된다. 간단히 “Check please”라고 하면 된다. 팁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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